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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시편 127:1과 마태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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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호준교수 댓글 1건 조회 528회 작성일 22-09-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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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역사 속의 시편 127:1과 마태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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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하면 종교개혁자 존 낙스(John Knox, 1514~1572)와 장로교 제도(Presbyterianism)가 떠오른다. 스코틀랜드의 수도는 에든버러(Edinburg). 흥미롭게 에든버러의 좌우명은 라틴어로 니시 도미누스 프루스트라”(Nisi Dominus Frustra)이며, 영어로 “Without the Lord, all is in vain.”이다.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은 헛되다.” 이 좌우명은 시편 127편의 첫 절을 연상케 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에든버러 도시의 좌우명을 읊조리다 보면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종교개혁자 존 낙스를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존 낙스의 무덤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적혀있다. “여기에 하나님만을 두려워했던 한 사람이 누워있다. 그는 어느 사람도 절대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마 마태 10:28을 떠올리게 하는 비문이다.

 

언덕 위에 도시를 세우면서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은 헛되다.”라고 말한 신앙의 선각자들이나, 참된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온갖 수고와 고초를 마다하지 않으며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며살다가 떠난 위대한 신앙의 영웅이 더욱 그리워지고 추앙하게 되는 이 시대이다. 조국 교회는 이러한 단호한 신앙의 열정과 장엄한 헌신을 회복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명자님의 댓글

정명자 작성일

요즘은 묘비명이 바뀌어야 할 듯요.
ㅇㅇ장을 두려워하고 
어느 기관을 두려워하고 나의 불이익을 두려워해서 못 본 척하다 지나치다.